[Brand Story_우리카드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더 쓴다

기사입력 2015.05.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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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상 성장한 체크카드 시장에서 우리카드 실적이 파죽지세다. 지난해 이어 체크카드와 법인카드 시장에서 견고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Market]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체크카드가 2.1장을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일평균 이용실적 역시 전년대비 18.3% 증가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전년대비 3.1% 증가에 그쳤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금융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체 카드 승인금액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체크카드 소득공제율(30%)이 신용카드(15%)보다 높은데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사용액 보다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제율을 40%까지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카드사들이 연초 다양한 체크카드 상품을 내놓은 점도 체크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체크카드 이용 건수와 금액은 지난해 1천205만 건,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27.7%, 18.3%로 높았다.

소액결제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용카드 건당 결제금액은 지난해 6월 체크카드 1건당 평균결제금액은 2만4천910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불 결제 수단 가운데 체크카드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는데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 소액결제 위주 업종에서 카드 결제 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체크카드 시장은 농협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로 이어지는 점유율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고, 은행계 카드사들의 강세도 여전히 이어졌다. 지난해 체크카드 시장점유율은 은행계 카드사들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 이상 성장한 체크카드 시장에서 우리카드 실적이 파죽지세다. 지난해 이어 체크카드와 법인카드 시장에서 견고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내실(순이익)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3년 4월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전업 카드사로 출범한 우리카드가 그 동안 경쟁력을 갖춘 카드상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카드업계의 이목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업카드사 중 체크카드 1장당 이용실적은 우리카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카드에 이어 카드 1장당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국민카드가 32만 원, 신한카드 25만6600 원, 하나카드 22만38000 원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24만3000장이 발급됐으며 4조3175억2600만 원을 써서 1장당 38만4000 원 꼴로 이용됐다. 1장당 이용금액이 전년 대비 10% 정도 늘었을 뿐이지만 8개 전업 카드사 중 실적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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