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갓뚜기'된 사연은?

남모를 선행에 소비자 '폭풍감동'
기사입력 2017.06.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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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갓뚜기'로 칭송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함태호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오뚜기가 펼쳐온 선행이 하나둘 세상에 알려지면서다.

사실 오뚜기가 실천해온 선행은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고 함 명예회장의 신조로 인해 그동안 크게 조명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가 별세한 후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오뚜기 미담’을 찾아내 알리면서 오뚜기는 ‘갓뚜기’로 급부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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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1992년부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수술비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4242여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으며 1996년 설립한 오뚜기재단을 통해 500여명에게 2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고 함 명예회장은 지난해 1000억원 상당의 개인 주식을 밀알복지재단과 오뚜기재단 등에 남몰래 기부하기도 했다. 참고로 오뚜기는 장애인 직원이 직접 일하는 밀알복지재단과 2012년부터 연을 맺고 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선물세트 조립 및 가공을 위탁하고 있다.

오뚜기는 2015년에는 ‘비정규직 없는 회사’로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오뚜기가 비정규직 직원으로 전부 정규직으로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뚜기는 “처음부터 정규직 사원만 뽑기 때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란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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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6년말 고 함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상속받은 장남 함영준 회장이 15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전부 납부하기로 하면서 ‘갓뚜기’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이밖에도 오뚜기는 지난 4월 올해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해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오뚜기는 2008년 이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올해로 10년째 동결을 이어간다.

이 같은 오뚜기의 선행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갓뚜기!!!”, “엄지엄지척”, “라면은 오뚜기”, “갓뚜기는 사랑입니다”, “한국인이라면 갓뚜기 먹읍시다”, “갓뚜기가 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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