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천하가 돌아왔다”…명가 재건 꿈꾸는 ‘기아타이거즈’

‘핵타선’ 앞세워 단독선두 질주…'전국구 인기구단' 명성 입증
기사입력 2017.07.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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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고 있다.

한국시리즈 9회 우승에 빛나는 해태 왕조를 넘겨받은 기아는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프로야구를 호령했던 과거의 위용을 잃어가고 있었다.

실제로 2010년 프로야구 역사상 세 번째로 긴 16연패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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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기아가 2017 KBO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올스타브레이크를 한주 앞둔 지난 6일 기준 52승 27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한·미·일 최다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5일 인천SK전에서는 12대1로 뒤진 5회초 ‘11타자 연속 안타’라는 신기원을 이루며 13대12로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최종결과는 17대18로 패)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핵타선’을 앞세워 매일밤 상대팀의 마운드를 폭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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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적이 뒷받침되면서 ‘전국구 인기구단’으로서의 명성도 입증하고 있다.

올시즌 목표관중을 78만1200명으로 내건 기아는 지난 6일 기준 55만1224명(평균 1만4134명)의 관중을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불러모았다. 전체 일정의 54.2%를 치른 현재 목표 관중의 70.6%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기록한 타이거즈 구단 역대 최다 관중(77만3499명)과 평균 관중 기록(평균 1만743명) 경신은 물론이고 구단 역사상 첫 1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한 페이스다.

뿐만 아니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전반기를 마치지 않은 시점에서 2014년 개장 이후 최다인 8번의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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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아는 인기의 또 다른 척도인 TV 시청률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의 경기당 시청률(2일 기준) 1.650%로 2위인 한화 이글스(1.098%)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도 ‘기아 잔치’나 다름없게 됐다.

‘인기투표’ 성격의 올스타전 투표 결과 기아의 4번 타자 최형우가 최다득표 1위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나눔올스타 총 12개 부문 중 무려 8개 부문을 기아 선수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기아. 이제 팬들의 관심은 기아가 통산 11번째 우승으로 화룡점정을 찍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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