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은 00은행, 00병원역입니다”

SC제일은행‧서울대병원 등 9곳 지하철역 '네이밍마케팅' 본격화
기사입력 2017.07.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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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지하철역 이름에 은행이나 병원명을 함께 쓰는 곳이 크게 늘어난다.

서울시가 최근 공모한 서울지하철 58개 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서 SC제일은행과 서울대병원 등 서울 소재 8개 병원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사용자는 해당역사 안팎이나 지하철 승강장의 역명표지, 역 구내 및 전동차 내 노선도, 안내방송 등에 자신들의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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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1호선 ‘종각역’은 역명 옆이나 밑에 ‘SC제일은행역’이 병행 사용돼 ‘종각역(SC제일은행역)’으로 불리게 되는 식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선정된 병원도 ▲5호선 고덕역(강동경희대병원역) ▲7호선 사가정역(녹색병원역) ▲2·4호선 사당역(대항병원역) ▲8호선 석촌역(한솔병원역) ▲2호선 신림역(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한림대한강성심병원역) ▲7호선 하계역(을지병원) ▲4호선 혜화역(서울대병원역) 등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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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은행과 병원 중 지하철역 이름을 확보한 곳은 IBK기업은행(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강동성심병원(5호선 강동역), 강북삼성병원(5호선 서대문역) 등 3곳에 그쳤지만 이번에 무려 9곳이 더해지면서 총 12곳이 지하철역에 은행과 병원 이름을 넣게 됐다.

이처럼 은행과 병원이 지하철 역명병기에 나선 주된 이유는 홍보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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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 시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지하철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높은 관심과 주목을 끌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SC제일은행 허재영 마케팅부 이사는 “종각역이 'SC제일은행역'으로도 불리게 됨에 따라 은행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C제일은행이 종각 인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한솔병원의 명칭이 수도권 지하철 속으로 들어가게 돼 향후 9호선이 확장돼도 내원 고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면서 “병원 위치의 효과적인 안내도 가능해 고객편의가 높아지고 직원들의 자긍심까지 고취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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