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 담은 ‘디지털’ 신한은행의 무한도전!

신한은행 황상원 차장 “쉽고 편리한 디지털 은행 추구”
기사입력 2017.07.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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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변화의 기로에 선 금융권의 화두는 단연 디지털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신한은행은 디지털경영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슬로건 비 더 넥스트’(Be the NEXT)를 선언했다. 핀테크를 중심으로 금융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현재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움 그 너머로 나아가자는 의미다.

 

기본방향은 디지털 영역에서의 쉽고 편리한 변신을 꾀하면서도 신한은행이 가진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브랜드디스코버는 브랜드전략부 황상원 차장에게 신한은행의 브랜드 스토리와 디지털 시대에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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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브랜드전략부를 신설했다. 신한은행에서 브랜드 중요성이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


A. 2009년 금융위기 때 은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다. 은행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경영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당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브랜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때였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체감해 20111월 은행권 최초로 브랜드전략부를 신설했다.

 

Q. 최근 신한은행은 리디파인 신한’(Redefine·재정의)을 선언했다. 어떤 의미인가?

A. 빠르게 변화하는 은행산업에 대처하기 위해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업()을 새롭게 정의하자는 의미다

 

신한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비 더 넥스트’(Be the NEXT)는 현재(Now)의 은행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다시 혁신함으로써 새로움(New)과 그 너머(Next)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신한은행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금융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혁신은 과감하게 하되 신한의 본질은 흐리지 않으려 한다.


Q. 디지털화의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인가?


A. 최근 전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도입을 마쳤다. 이는 모든 일의 중심은 고객이라는 신한은행의 기본 철학에 따른 것이다


디지털 창구는 여러 장의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하는 것이다. 핵심 내용을 재구성해 한 화면으로 보여주고 고객 동의 절차도 간소화했다


시간이 단축되고 절차가 간편해져 소비자와 은행 직원들의 반응도 아주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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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젊은 신한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그 배경과 구체적인 활동은?

 

A. 디지털화라는 최근 사회 트렌드와 일맥상통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영업점에 덜 방문한다. 이들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은행업무를 보고 있다.

 

특히 잠재고객인 20대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신한은행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S20’(20대 전용 브랜드) ‘29초 영화제’(영화공모전) 등 고객 참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SNS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 인력도 확충했다.


Q. 신한은행은 브랜딩 활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A. 디지털 시대·글로벌 시대일수록 기업은 브랜드를 놓치면 살아남기 힘들다신한은행은 매출이나 손익도 중요하지만 브랜드도 기반이 돼야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또 최근 신한은행은 성공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로 외형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신한은행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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