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이 세계인을 사로잡은 비결? ‘고객중심 유전자’

슈피겐, 해외 60여 개국 진출·아마존 베스트 랭킹 진입
기사입력 2017.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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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슈피겐코리아에 사람들의 눈길이 쏠렸다.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기업의 빠른 성장 속도에 주식시장이 술렁이는 것은 당연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PIGEN)’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슈피겐이 등장하기 이전 스마트폰 케이스는 지하철이나 가판대 등에서 파는 저가의 제품이 주를 이뤘다.

 

슈피겐은 프리미엄 전략을 택했다. 미국의 디자인 연구소를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2배 이상이었지만 제품과 디자인이 뛰어났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슈피겐은 이미 유명한 브랜드로 입소문 났다.

 

슈피겐의 차별화는 ‘Something you want’ , ‘지금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고객 마음을 거울로 비춰보듯 고객 중심 유전자를 지니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실행에 옮겼더니 사용자가 원하는 가치를 발견했다.

 

브랜드력을 갖추자 이익은 저절로 따라왔다. 설립 8년차 슈피겐은 현재 해외 60여 개국 진출, 아마존 베스트 랭킹 진입,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제조 및 판매회사 최초 상장사라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브랜드디스코버가 슈피겐코리아 마케팅팀 오세종 팀장에게 슈피겐의 브랜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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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슈피겐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달라.

 

A. 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님이 휴대폰 보호 필름지가 없던 시절 액정이 깨지거나 스크래치가 났던 경험을 살려 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초가 됐다.

 

슈피겐은 미국의 디자인 연구소를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원하는 보호력과 아시아 지역의 디테일한 디자인 감성’ ‘컬러감까지 담아냈다. 그 결과 한국, 미국,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일본, 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케이스 선정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 이외에도 액정보호 필름, 휴대용 외장 배터리, 충전 케이블, 거치대, 백팩 등을 생산한다.

 

슈피겐은 끊임없는 도전과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집념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 시장, 슈피겐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도전하는 열정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Q. 슈피겐의 브랜드 네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A. 슈피겐은 거울을 의미하는 독일어 ‘Spiegel’과 유전자를 의미하는 독일어 ‘Gen’의 합성어다. 고객의 마음을 거울로 비춰보듯 고객 중심의 사고로 생각하고 고객중심의 유전자를 지니고 활동하겠다는 뜻이다. ‘당신이 원하는 그 무엇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용자에 집중한 제품을 만들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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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의 경영철학과 조직 문화는 어떤가 

 

A.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신다. 2017년 키워드로 확장과 객체지향적인 조직을 꼽은 이유도 조직의 성장과 관련 있다개인의 직무를 세분화하고 전문화해 부서 간 상호 시너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다.

 

회사는 수평적인 분위기다현장에서 대표님이 개발디자인테스트 등에 함께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다

 

직원에 대한 보상 체계도 잘 갖춰졌다리프레쉬 휴가장기근속자 포상휴대폰 구매비용 지원여행비 지원우수사원 포상인센티브 지급 등의 사내 복지가 있다또 오는 11월 강남 삼성동 사옥으로 이전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Q. 슈피겐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첫째, 전문 디자이너와 철저한 제품 검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력이다

 

미국 디자인 연구소와 국내의 디자이너가 수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세계의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Made in Korea’ 제품으로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둘째,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센터 운영 및 A/S 정책이다.

 

슈피겐은 전문상담원으로 구성된 고객센터와 A/S 시스템을 갖춰 신속, 정확, 친절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모품으로 여겨질 법한 액세서리도 한 번 구매한 고객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디자인, 제작, 물류, 판매, 배송, CS 등 자체 생산시설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때문에 부서 간 피드백이 빠르고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이는 보다 가까이 소비자 의견을 듣고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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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A. 슈피겐은 스마트폰 케이스만 제작하는 업체가 아니라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다. 현재는 스마트폰 관련 제품이 주를 이루지만 백팩, 충전기,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액세서리가 단순한 소모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슈피겐은 다양한 서비스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전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슈피겐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을 넘어 지난해부터 통신사, 가전회사 등과 협업해 국내 B2B 사업 공략을 확대할 것이다. 

 

지난해 런칭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티퀀스에도 집중한다. 티퀀스는 발광다이오드(LED) 랜턴, 우산, 푸드스케일 등 캠핑·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에 이어 티퀀스를 통해 소비자의 생활 깊숙이 자리할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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