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슈피겐코리아 마케팅팀 오세종 팀장 “나만의 경험이 차별화를 만들었죠”

“경험을 단순히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
기사입력 2017.07.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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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이고 하면 할수록 궁금했다” 

 

왜 마케팅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슈피겐코리아 오세종 팀장의 답변은 명료했다. 궁금한 것은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 답을 찾아야 직성이 풀렸다.

 

열정과 꾸준함은 기회를 만들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거쳐 모바일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코리아의 마케팅 팀장을 맡았다. 그에게 마케팅은 ()’ 이자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직장인이 되고 난 후에도 자리에 안주하지 않았다. 직장생활에서 경험하고 고민하면서 깨달은 것을 책으로 썼다.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던 것처럼 자신의 경험이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어주기도 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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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마케팅을 하는가?

 

A.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그 중 광고·마케팅 과목을 가장 좋아했다. 당시 부모님이 외지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식당을 알릴 방법이 온라인 밖에 없었다. 그때 경험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네이버 에이전시에 첫 발을 들였다.

 

Q. 어떻게 마케팅 일을 하게 됐는가? 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네이버 에이전시를 거쳐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AD 캠페인본부 팀장을 맡았다. 매체사, 클라이언트 두 가지 직종에서 일한 경험으로 지난해 슈피겐코리아 마케팅 팀장을 맡았다.

 

기억에 남는 일은 원하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가 좋았을 때다. 또 마케팅팀에 있으니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갈 때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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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강연을 할 만큼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됐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가?

 

A. 취업준비생 시절 남들과 다른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 시기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는데 현지에서 내가 아는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경험했던 일을 글로 써 온라인 사이트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 한국에 돌아와서 책으로 정식 출간했다.

 

책을 내는 일은 직장인이 되고 난 후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내가 경험한 일을 단순히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축적되다 보면 나만의 차별화된 무기가 될 수 있다.

 

또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 나는 지금도 주말에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낸다. 책을 통해 트렌드를 익히고 인사이트를 얻기도 한다.

 

Q.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A. 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PR 한다. 메일을 보낼 때 제목 앞에 메모광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한 단어를 찾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 누군가 메모할 때 오세종을 떠올릴 수 있지 않나. 작은 행동이지만 자신을 브랜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Q. 마케팅·브랜딩 일을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A. 우리 팀훈이 ‘3·2·1법칙이다. ‘3’3건의 트렌드를 팀원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라. ‘2’2번 다시 한 번 생각해라. 처음엔 ‘A’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한 번 ‘B’라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1’은 일할 때 일하고 놀 땐 놀아야 한다는 의미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세 가지 균형을 맞춰서 브랜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

 

한슬기 학생기자 rl5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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