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비서, 내 취향대로 골라 쓰자!

국내·외 주요 대기업, 앞다투어 인공지능스피커 출시
기사입력 2017.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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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은 어제보다 1도 높은 10도이고, 최고기온은 2도 낮은 19도로 낮에는 포근할 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심하니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오늘 날씨를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이다.

 

최근 통신기술의 발달로 사물인터넷(IoT)기술은 우리의 주거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다. TV와 조명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가스와 냉난방, 도어락까지. 이른바 스마트홈 서비스다.

 

이제 스피커까지 스마트 기기로 변화했다. 음악만 들려주던 스피커가 날씨와 뉴스,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알람과 일정관리도 대신 해준다. 간단한 대화까지도 가능하니, 인공비서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다.

 

국내·외 기업들은 앞다투어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고 있다. 각 기업마다 인공지능 플랫폼이 다르고, 제품마다 특징과 장점이 확실히 구분된다. 소비자의 취향대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사진=에코 홍보 영상 리사이즈.jpg
 

2014년 말, 아마존은 ‘에코(Echo)’를 세상에 선보였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시초 격인 제품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했다. 타 제품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음성으로 아마존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매주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게다가 지난 9월 27일, 기존보다 더 작으면서도 강력한 차세대 에코가 출시되어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구글 홈 홍보 영상.jpg
 

구글도 2016년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했다. 구글의 AI,‘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탑재된 ‘구글 홈(Google Home)’이다.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 사람의 음성을 듣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여 제공하는 기능이 특히 강력하다. 또한 2017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 교통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길이 막히는 날이면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라고 알려줄 정도의 지능을 갖추게 된다.

 

프렌즈 사진3.png
 

IT 강국인 우리나라에도 인공지능 스피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네이버의 ‘프렌즈’가 특히 화제다.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한 것이 인기의 비결. 최대 5시간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와 텀블러 정도의 작은 크기, 그리고 약 400g의 가벼운 무게가 최대 장점이다. 국내 1위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DB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을 기대해볼만 하다.

 

kakao-mini-4.jpg
 

대한민국 모바일 플랫폼의 절대강자, 카카오에서도 ‘카카오미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발매 일시는 오늘 오전 11시.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과 ‘어피치’ 피규어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 또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콜라보하여 할인 및 이용권 제공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을 자주 듣고, 메신저 이용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성장한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은 향후 더욱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기업들의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소비자들은 나만의 인공비서로 누구를 고용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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