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해태제과, ‘빼빼로 데이’ 겨냥한 한판 승부

롯데제과 ‘AI’를 이용한 챗봇 마케팅 vs 해태제과 ‘무지개 컨셉’의 기획 제품
기사입력 2017.1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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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는 1996년 부산 여중 여고생들이 숫자 1이 4번 겹쳐진 날을 기념해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주고 받은 것에 유래됐다.


롯데제과가 지금까지 막대과자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것은 이와 같이 상징적인 빼빼로 데이를 선점한 덕이 크다. 

 

이러한 롯데제과의 지위를 넘보는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해태제과다. 해태제과는 5년 전 ‘포키’를 앞세워 막대 과자 시장에 등장했다.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 대신 스틱데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롯데제과를 견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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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또한 빼빼로 데이를 겨냥해 두 제과업체가 맞붙었다. 

먼저 롯데제과는 빼빼로 데이를 겨냥하여 AI를 이용한 챗봇 마케팅을 펼쳤다. 카카오톡 챗봇 ‘빼로’와 이야기하다보면 자신과 가장 잘맞는 빼빼로를 알 수 있다. ‘빼로’는 IBM의 인공지능 대화 처리 기술인 ‘Watson conversation API’가 적용돼 대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여 대답할 수 있다.

 

또한 3일 롯데제과는 ‘대형 빼빼로’, ‘실속형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롱형 빼빼로’ 등 네 가지 종류로 만들어진 기획제품 17종을 출시했다. 


이 중 기존에 있던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누드 빼빼로’ 등 12종의 제품에는 마음을 전하는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 공간엔 해시태그를 표시하여 인스타그램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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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해태제과는 작년과 같은 스틱데이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무지개 스틱데이 기획제품 9종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올해 슬로건인 ‘행복을 나눠요’ 중 행복을 상징하는 무지개에서 따왔다. 


무지개 컨셉에 맞게 패키지 포장지를 빨강, 초록, 파랑, 보라 등으로 구성했다. 파란색 패키지 안엔 포키 전 종이 들어가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초록색 패키지는 오리지널 포키를 제외한 극세사, 딸기, 블루베리, 녹차 4종으로 이뤄져있으며 보라색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극세 포키로만 채워져있다.

 

더불어 대형 포키극세 패키지와 대용량 기획제품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 종류에 더불어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캐릭터인 ‘보노보노’와 ‘미니언즈’ 같은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제품도 판매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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