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를 위한 소비가 뜬다

가심비·나심비·감정필수품 등 올해 소비 트렌드 주도
기사입력 2018.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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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소비자들은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았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업계는 광고, 마케팅, 유통 비용을 절약해 일반상품보다 가격을 낮춘 PB상품을 앞다투어 내놨다. 가성비 높은 패션의 대표주자인 SPA 브랜드의 매출도 꾸준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2018년 소비 트렌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품의 성능보다는 심리적 만족을 채우는 소비, 나를 위해 돈을 쓰는 소비 심리가 커질 것이라면서 성능보다는 가치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브랜드디스코버가 대표적인 2018년 소비 트렌드를 모았다.

 

◆ 가심비·나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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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따지는 소비유형이다. 상품의 성능, 가격보다 소비자의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소비다. 소비자의 기분과 취향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 새로운 소비권력인 밀레니얼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태어난 세대)에게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 


‘나심비’란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가성비와 가격 대비 심적 만족을 따지는 가심비를 넘어 나의 만족을 위해서는 가격에 상관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심리를 반영한 키워드다. 불황기에도 자신에 대한 투자에 지갑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2018년 쇼핑 키워드로 ‘나심비’를 선정하기도 했다. 

 

◆ 1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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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과 ‘이코노미(경제)’를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1코노미는 지난해 <트랜드 코리아 2017>에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2018년에도 1코노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을 움직이는 파워 컨슈머로 부상했다. 식품 유통 업계는 대용량 대신 분량을 줄여 '1인용'으로 출시하거나 낱개, 소포장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 포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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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족은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을 딴 신조어다. 말 그대로 ‘나 자신을 위해(For me)’ 소비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거나 작은 사치를 즐기며 행복을 느낀다. 나만을 위한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이 대표적이다.

 

◆ 감정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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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비자들은 ‘생활필수품’보다는 소통과 공감,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감정 필수품’을 찾는다. 아이돌 굿즈가 대표적이다. 티몬은 “20대 아이돌굿즈 매출은 965%, 30대 매출은 442% 상승했다. 12월에 판매한 워너원 교통카드 역시 2주 만에 4억원 넘게 판매됐다” 면서 아이돌과 감정적인 연대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품들은 올 한 해에도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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