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행 트렌드는? 단거리 지역에서 소확행

㈜하나투어, 2030 해외여행 트렌드 변화 발표
기사입력 2018.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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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2030의 해외여행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2030은 유럽과 같이 준비해서 먼 곳으로 떠나는 것보다는 떠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지역을 선호했으며, 비성수기와 성수기의 차이도 둔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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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2017년도 2030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한 여행 행태 변화를 발표했다. 2030에게는 여행이 일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강세‘일상’처럼 현지 문화 즐기는 여행 선호
 
2030의 여행지에서 오사카가 18.9%, 태국 8.4%, 도쿄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 2, 3위로 올랐다. 인기 지역 Top 10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도쿄(△175.7%), 북규슈(△81.3%), 베트남(△75.5%)이었다.
 
‘서유럽’이 제외된 대신, 일본 ‘북규슈’가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보다 비교적 떠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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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북규슈 여행으로 선호하는 료칸 여행. 

현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열로 하나투어 FIT B2C마케팅팀장은 “여행이 일반화되면서 2030을 중심으로 여행을 평소 일상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간을 즐기다가 근처 선술집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한잔하거나, 방콕의 도심 속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홍콩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호텔이나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등 현지인의 일상을 그대로 흡수하는 그런 여행을 많이들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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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화려한 야경.
자유 여행의 단품 구매 증가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을 할 때 구매하는 입장권, 패스, 현지투어와 같은 단품 유형은 전년 대비 거의 2배로 증가하며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도 지난해 봄 시즌에는 약 46.5%의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세미 패키지, 테마성 패키지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패키지 상품의 다변화에 따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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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의 필수인 가이드.
 
2030의 2017년 1년 전체 해외여행 수요(항공, 국내 제외)는 자유여행의 강세 증가에 힘입어 그 인원이 47.8% 성장했다. 전 연령층의 해외여행 수요(항공, 국내 제외)가 전년 대비 인원이 20.4%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비수기-성수기 차이 둔화

㈜하나투어는 2017년 2030이 가장 높은 해외여행 수요를 나타낸 8월과 가장 낮은 수요를 보인 3월을 비교해 봤다. 비수기라 할 수 있는 3월은 성수기인 8월의 약 68%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으로 2016년의 데이터를 봤을 때, 비수기가 성수기의 44%인 것을 보면 1년 사이 눈에 띄게 비수기와 성수기의 차이가 둔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방학이나 직장인 휴가 등의 문제로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가 유독 극명하게 나타났던 2030의 여행이 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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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관계자는 2030이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성과 분위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느낀다는 점에서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린다고 볼 수 있다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행이 이제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언제라도 마음이 동하면 떠날 수 있는 ‘일상’이 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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